워터게이트 스캔들로 물러난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을 인터뷰한 것으로 잘 알려진 영국 BBC의 간판 진행자 데이비드 프로스트가 심장마비로 숨졌습니다.
프로스트의 유가족은 프로스트가 한 크루즈여객선에서 연설을 하던 도중 심장마비를 일으켜 현지 시간 31일, 향년 7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BBC가 전했습니다.
프로스트는 워터게이트 스캔들로 불명예 퇴진한 닉슨 전 대통령을 사임 3년 후인 1977년 인터뷰 해, 워터게이트 사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받아낸 진행자입니다.
프로스트의 유가족은 프로스트가 한 크루즈여객선에서 연설을 하던 도중 심장마비를 일으켜 현지 시간 31일, 향년 7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BBC가 전했습니다.
프로스트는 워터게이트 스캔들로 불명예 퇴진한 닉슨 전 대통령을 사임 3년 후인 1977년 인터뷰 해, 워터게이트 사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받아낸 진행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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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슨 인터뷰’ BBC 간판 언론인 프로스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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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1 22:12:39
워터게이트 스캔들로 물러난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을 인터뷰한 것으로 잘 알려진 영국 BBC의 간판 진행자 데이비드 프로스트가 심장마비로 숨졌습니다.
프로스트의 유가족은 프로스트가 한 크루즈여객선에서 연설을 하던 도중 심장마비를 일으켜 현지 시간 31일, 향년 7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BBC가 전했습니다.
프로스트는 워터게이트 스캔들로 불명예 퇴진한 닉슨 전 대통령을 사임 3년 후인 1977년 인터뷰 해, 워터게이트 사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받아낸 진행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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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국 기자 bkk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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