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케인 “시리아 군사 개입 불승인 땐 ‘대재앙’ 될 것”

입력 2013.09.03 (07:38) 수정 2013.09.0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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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중진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미국 의회가 시리아에 대한 군사 개입을 승인하지 않으면 '대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매케인 의원은 백악관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회동을 갖고 의회가 불승인할 경우 미국과 대통령에 대한 신뢰가 훼손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결의안이 통과되려면 아직 행정부가 할 일이 많다면서 더 구체적인 계획을 내놔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3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기에 앞서 상·하원 지도부와 외교·안보·정보 관련 상임위 소속 의원들과 백악관에서 회동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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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케인 “시리아 군사 개입 불승인 땐 ‘대재앙’ 될 것”
    • 입력 2013-09-03 07:38:44
    • 수정2013-09-03 07:40:22
    국제
미국 공화당 중진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미국 의회가 시리아에 대한 군사 개입을 승인하지 않으면 '대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매케인 의원은 백악관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회동을 갖고 의회가 불승인할 경우 미국과 대통령에 대한 신뢰가 훼손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결의안이 통과되려면 아직 행정부가 할 일이 많다면서 더 구체적인 계획을 내놔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3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기에 앞서 상·하원 지도부와 외교·안보·정보 관련 상임위 소속 의원들과 백악관에서 회동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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