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아 총기 살해 잇따라…총기 규제 논란 ‘후끈’
입력 2013.09.03 (11:00)
수정 2013.09.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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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총기사건이 빈발하는 미국에서 유아가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총기규제 논란의 불꽃에 기름을 끼얹을 것 같습니다.
박태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 브루클린의 우범지대인 브라운스빌.
유모차에 타고 있던 한살 짜리 남자 아이가 괴한의 총에 맞았습니다.
범인은 유모차를 끌고 있던 부모가 보는 앞에서 아이를 향해 총을 쐈습니다.
<녹취> 주민 : “끔찍해요. 이젠 총으로 아기까지 쏩니까.”
머리에 총을 맞은 아이는 병원 도착 직후에 사망했습니다.
<녹취> 브루클린 자선단체 관계자 : “자기들 보는 앞에서 애가 숨지니 엄마 아빠가 넋이 나갔더군요.”
경찰은 아이 아버지에게 다수의 범죄전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면식범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범인이 아이 아버지를 살해하려다 실패하자 아이를 쏜 것으로 추정합니다.
비슷한 사건은 지난 3월 조지아 주에서도 있었습니다.
10대 강도가 13개월 된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가던 아이 어머니에게 돈을 요구하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녹취> 숨진 아기 어머니 : “(강도가) 돈을 달라기에 없다고 했더니…….”
돈을 빼앗는데 실패하자 범인은 다짜고짜 아이에게 총질을 했습니다.
아이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검거된 18세 범인은 최근 유죄판결을 받았고 종신형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총기사건이 빈발하는 미국에서 유아가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총기규제 논란의 불꽃에 기름을 끼얹을 것 같습니다.
박태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 브루클린의 우범지대인 브라운스빌.
유모차에 타고 있던 한살 짜리 남자 아이가 괴한의 총에 맞았습니다.
범인은 유모차를 끌고 있던 부모가 보는 앞에서 아이를 향해 총을 쐈습니다.
<녹취> 주민 : “끔찍해요. 이젠 총으로 아기까지 쏩니까.”
머리에 총을 맞은 아이는 병원 도착 직후에 사망했습니다.
<녹취> 브루클린 자선단체 관계자 : “자기들 보는 앞에서 애가 숨지니 엄마 아빠가 넋이 나갔더군요.”
경찰은 아이 아버지에게 다수의 범죄전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면식범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범인이 아이 아버지를 살해하려다 실패하자 아이를 쏜 것으로 추정합니다.
비슷한 사건은 지난 3월 조지아 주에서도 있었습니다.
10대 강도가 13개월 된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가던 아이 어머니에게 돈을 요구하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녹취> 숨진 아기 어머니 : “(강도가) 돈을 달라기에 없다고 했더니…….”
돈을 빼앗는데 실패하자 범인은 다짜고짜 아이에게 총질을 했습니다.
아이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검거된 18세 범인은 최근 유죄판결을 받았고 종신형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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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유아 총기 살해 잇따라…총기 규제 논란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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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3 11:01:34
- 수정2013-09-03 14:50:52
<앵커 멘트>
총기사건이 빈발하는 미국에서 유아가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총기규제 논란의 불꽃에 기름을 끼얹을 것 같습니다.
박태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 브루클린의 우범지대인 브라운스빌.
유모차에 타고 있던 한살 짜리 남자 아이가 괴한의 총에 맞았습니다.
범인은 유모차를 끌고 있던 부모가 보는 앞에서 아이를 향해 총을 쐈습니다.
<녹취> 주민 : “끔찍해요. 이젠 총으로 아기까지 쏩니까.”
머리에 총을 맞은 아이는 병원 도착 직후에 사망했습니다.
<녹취> 브루클린 자선단체 관계자 : “자기들 보는 앞에서 애가 숨지니 엄마 아빠가 넋이 나갔더군요.”
경찰은 아이 아버지에게 다수의 범죄전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면식범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범인이 아이 아버지를 살해하려다 실패하자 아이를 쏜 것으로 추정합니다.
비슷한 사건은 지난 3월 조지아 주에서도 있었습니다.
10대 강도가 13개월 된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가던 아이 어머니에게 돈을 요구하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녹취> 숨진 아기 어머니 : “(강도가) 돈을 달라기에 없다고 했더니…….”
돈을 빼앗는데 실패하자 범인은 다짜고짜 아이에게 총질을 했습니다.
아이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검거된 18세 범인은 최근 유죄판결을 받았고 종신형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총기사건이 빈발하는 미국에서 유아가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총기규제 논란의 불꽃에 기름을 끼얹을 것 같습니다.
박태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 브루클린의 우범지대인 브라운스빌.
유모차에 타고 있던 한살 짜리 남자 아이가 괴한의 총에 맞았습니다.
범인은 유모차를 끌고 있던 부모가 보는 앞에서 아이를 향해 총을 쐈습니다.
<녹취> 주민 : “끔찍해요. 이젠 총으로 아기까지 쏩니까.”
머리에 총을 맞은 아이는 병원 도착 직후에 사망했습니다.
<녹취> 브루클린 자선단체 관계자 : “자기들 보는 앞에서 애가 숨지니 엄마 아빠가 넋이 나갔더군요.”
경찰은 아이 아버지에게 다수의 범죄전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면식범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범인이 아이 아버지를 살해하려다 실패하자 아이를 쏜 것으로 추정합니다.
비슷한 사건은 지난 3월 조지아 주에서도 있었습니다.
10대 강도가 13개월 된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가던 아이 어머니에게 돈을 요구하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녹취> 숨진 아기 어머니 : “(강도가) 돈을 달라기에 없다고 했더니…….”
돈을 빼앗는데 실패하자 범인은 다짜고짜 아이에게 총질을 했습니다.
아이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검거된 18세 범인은 최근 유죄판결을 받았고 종신형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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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서 기자 ts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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