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수백 대 훔친 종업원 일당 검거

입력 2013.09.04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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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일하던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스마트폰 수억 원 어치를 훔친 종업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스마트폰 수백 대를 훔친 혐의로 대리점 종업원 29살 장 모 씨 등 일당 5명을 붙잡아 1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장 씨 등은 지난 2011년 9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울산과 대전지역 휴대전화 대리점 8곳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다른 사람 명의로 스마트폰을 임시 개통하는 방법으로 스마트폰 480대, 시가 4억 8천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장 씨 등으로부터 스마트폰을 헐값에 사들인 53살 박 모 씨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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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수백 대 훔친 종업원 일당 검거
    • 입력 2013-09-04 06:08:36
    사회
자신이 일하던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스마트폰 수억 원 어치를 훔친 종업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스마트폰 수백 대를 훔친 혐의로 대리점 종업원 29살 장 모 씨 등 일당 5명을 붙잡아 1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장 씨 등은 지난 2011년 9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울산과 대전지역 휴대전화 대리점 8곳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다른 사람 명의로 스마트폰을 임시 개통하는 방법으로 스마트폰 480대, 시가 4억 8천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장 씨 등으로부터 스마트폰을 헐값에 사들인 53살 박 모 씨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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