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 해양자연사박물관 전소…수억원 피해

입력 2013.09.04 (06:15) 수정 2013.09.04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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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50분쯤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서천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0여 대와 백여 명의 인원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펼쳤지만, 4차례의 폭발과 함께 불길이 건물 전체로 번져 박물관 1층과 2층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수억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화재 현장 부근에서 대전시 용문동 56살 오모 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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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서천 해양자연사박물관 전소…수억원 피해
    • 입력 2013-09-04 06:15:17
    • 수정2013-09-04 06:36:32
    사회
어젯밤 10시 50분쯤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서천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0여 대와 백여 명의 인원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펼쳤지만, 4차례의 폭발과 함께 불길이 건물 전체로 번져 박물관 1층과 2층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수억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화재 현장 부근에서 대전시 용문동 56살 오모 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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