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중국 산시성 린펀시에서 6살 남자 아이를 납치해 두 눈을 적출한 용의자는 아이의 큰어머니 장 모 씨라고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이 산시성 공안을 인용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산시성 공안 당국이 DNA 검사를 실시한 결과 장 씨의 옷 곳곳에서 아이의 혈액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씨는 지난달 30일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다 사건 현장과 가까운 마을 우물에 뛰어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산시성 공안은 형사적인 조사와 DNA 검사 결과를 종합할 때 숨진 장 씨가 이번 사건의 범인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정확한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산시성 공안은 조만간 기자회견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공개할 방침입니다.
산시성 공안 당국이 DNA 검사를 실시한 결과 장 씨의 옷 곳곳에서 아이의 혈액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씨는 지난달 30일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다 사건 현장과 가까운 마을 우물에 뛰어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산시성 공안은 형사적인 조사와 DNA 검사 결과를 종합할 때 숨진 장 씨가 이번 사건의 범인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정확한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산시성 공안은 조만간 기자회견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공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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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안구 적출 사건’ 용의자는 큰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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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4 06:50:32
지난달 24일 중국 산시성 린펀시에서 6살 남자 아이를 납치해 두 눈을 적출한 용의자는 아이의 큰어머니 장 모 씨라고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이 산시성 공안을 인용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산시성 공안 당국이 DNA 검사를 실시한 결과 장 씨의 옷 곳곳에서 아이의 혈액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씨는 지난달 30일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다 사건 현장과 가까운 마을 우물에 뛰어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산시성 공안은 형사적인 조사와 DNA 검사 결과를 종합할 때 숨진 장 씨가 이번 사건의 범인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정확한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산시성 공안은 조만간 기자회견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공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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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기자 jh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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