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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RO 조직원’ 북한 연계 가능성 수사
입력 2013.09.04 (07:00) 수정 2013.09.04 (08:03)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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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정원은 RO 조직이 북한과 연계됐을 것으로 강하게 의심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상당수의 정황 증거를 확보한 국정원은 직접 증거를 찾는데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RO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민혁당'.

1999년 공안당국 적발 당시 북한의 지령에 의해 결성된 조직으로 드러났습니다.

민혁당 사건으로 5개월 남짓 수감생활을 했던 이석기 의원은 출감 후 조직을 재건하는데, 이게 바로 RO이기 때문에 북한과의 연관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국정원은 특히 피의자 신분으로 국정원 조사를 받고 있는 김근래 씨 등 RO 조직원들이 북한을 방문했던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방북 당시 김 씨 등의 행적과 방문 목적이 확인되지 않아 이 부분에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28일 압수수색 당시 발견된 문건들도 북한과 연관됐다는 의심을 짙게 합니다.

이석기 의원의 오피스텔에서 압수된 북한 대남혁명론에 따른 조직생활을 강조하는 내용의 강의안과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의 문을 열자'는 제목의 북한 노동당 김용순 비서의 글 등이 근거입니다.

국정원은 이런 정황증거를 토대로 북한과 접촉했다는 직접 증거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직원들이 기밀 유지를 위해 구글의 Gmail로 북측과 접촉한 것으로 보고 이메일 추적 수사도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 국정원, ‘RO 조직원’ 북한 연계 가능성 수사
    • 입력 2013-09-04 07:09:13
    • 수정2013-09-04 08:03:23
    뉴스광장
<앵커 멘트>

국정원은 RO 조직이 북한과 연계됐을 것으로 강하게 의심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상당수의 정황 증거를 확보한 국정원은 직접 증거를 찾는데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RO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민혁당'.

1999년 공안당국 적발 당시 북한의 지령에 의해 결성된 조직으로 드러났습니다.

민혁당 사건으로 5개월 남짓 수감생활을 했던 이석기 의원은 출감 후 조직을 재건하는데, 이게 바로 RO이기 때문에 북한과의 연관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국정원은 특히 피의자 신분으로 국정원 조사를 받고 있는 김근래 씨 등 RO 조직원들이 북한을 방문했던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방북 당시 김 씨 등의 행적과 방문 목적이 확인되지 않아 이 부분에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28일 압수수색 당시 발견된 문건들도 북한과 연관됐다는 의심을 짙게 합니다.

이석기 의원의 오피스텔에서 압수된 북한 대남혁명론에 따른 조직생활을 강조하는 내용의 강의안과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의 문을 열자'는 제목의 북한 노동당 김용순 비서의 글 등이 근거입니다.

국정원은 이런 정황증거를 토대로 북한과 접촉했다는 직접 증거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직원들이 기밀 유지를 위해 구글의 Gmail로 북측과 접촉한 것으로 보고 이메일 추적 수사도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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