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을 태우고 있는 대형 산불의 75%가 진화됐다고 미 산림청이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지난 2일 화재 현장 근처에 비가 내리는 등 진화 여건이 호전됐다며 오는 20일쯤엔 완전히 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산불은 지난달 21일 발생해 지금까지 서울 면적의 1.5배가 넘는 천 제곱킬로미터를 태웠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산불이 불법으로 마리화나를 재배하는 근처 농장에서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도 조사중입니다.
산림청은 지난 2일 화재 현장 근처에 비가 내리는 등 진화 여건이 호전됐다며 오는 20일쯤엔 완전히 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산불은 지난달 21일 발생해 지금까지 서울 면적의 1.5배가 넘는 천 제곱킬로미터를 태웠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산불이 불법으로 마리화나를 재배하는 근처 농장에서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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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요세미티 산불 불길 잡혀…75%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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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4 07:11:00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을 태우고 있는 대형 산불의 75%가 진화됐다고 미 산림청이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지난 2일 화재 현장 근처에 비가 내리는 등 진화 여건이 호전됐다며 오는 20일쯤엔 완전히 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산불은 지난달 21일 발생해 지금까지 서울 면적의 1.5배가 넘는 천 제곱킬로미터를 태웠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산불이 불법으로 마리화나를 재배하는 근처 농장에서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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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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