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미국과 합동훈련중 지중해에 미사일 발사

입력 2013.09.04 (07: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의 시리아 공습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미국과 합동 훈련도중 시리아 영토와 인접한 지중해에서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 미사일 방어청과 합동 훈련 중에 지중해와 이스라엘의 한 공군기지에서 미사일 발사 시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사는 이스라엘 미사일 요격시스템 '헤츠-2' 실험 훈련의 하나로 신형 '앙코르' 미사일이 발사됐습니다.

이스라엘 국방부 대변인은 "미사일이 지중해 해역에서 발사됐고 이스라엘 영토 내 레이더가 미사일 궤도를 성공적으로 추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미사일 발사 시험으로 한때 시리아 공습이 시작했다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스라엘, 미국과 합동훈련중 지중해에 미사일 발사
    • 입력 2013-09-04 07:26:36
    국제
미국의 시리아 공습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미국과 합동 훈련도중 시리아 영토와 인접한 지중해에서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 미사일 방어청과 합동 훈련 중에 지중해와 이스라엘의 한 공군기지에서 미사일 발사 시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사는 이스라엘 미사일 요격시스템 '헤츠-2' 실험 훈련의 하나로 신형 '앙코르' 미사일이 발사됐습니다. 이스라엘 국방부 대변인은 "미사일이 지중해 해역에서 발사됐고 이스라엘 영토 내 레이더가 미사일 궤도를 성공적으로 추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미사일 발사 시험으로 한때 시리아 공습이 시작했다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