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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치는 허위·과장 광고…속지 마세요
입력 2013.09.04 (08:47) 수정 2013.09.04 (08:54)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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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

치료 효과가 있는 '의료기기'로 허가 받으려면 임상시험 등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돼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절차도 거치지 않은 단순한 공산품을, 의료적 효과가 있는 양 포장하는 허위 광고가 판치면서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기능성 제품들을 소개한 광고입니다.

베개의 경우 어깨결림과 뻐근한 뒷목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홍보합니다.

하지만 기능성 베개의 의료적 효능은 공인기관에서 검증된 바가 없습니다.

단순한 공산품에 불과할 뿐입니다.

30만 원 정도 하는 '핀홀 안경'도 마찬가지.. 이런 핀홀 안경은 의료기기가 아닙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시력교정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 광고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거짓, 과대 광고로 적발된 사례는 올 상반기에만 209건.. 해마다 400건 넘게 적발될 정도로 끊이지 않습니다.

주로 노년층이 피해를 보기 일쑵니다.

<인터뷰> 이영호(서울 신대방동) : "나이 많은 분들이 자기의 몸에 이로운 점이 있다고 하면 거기에 현혹되는 점이 많죠."

<인터뷰> 이기호(식약처 의료기기관리과 사무관) : "(가짜 의료기기를 믿었다가)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서 병을 키우는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고요, 경제적으로도 적지 않은 돈을 손해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광고 제품이 실제로 의료기기가 맞는지 여부는 식약처 사이트나, 종합상담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허위로 의료기기 광고를 했다 적발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천 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 판치는 허위·과장 광고…속지 마세요
    • 입력 2013-09-04 08:49:11
    • 수정2013-09-04 08:54:59
    아침뉴스타임
<앵커 트>

치료 효과가 있는 '의료기기'로 허가 받으려면 임상시험 등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돼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절차도 거치지 않은 단순한 공산품을, 의료적 효과가 있는 양 포장하는 허위 광고가 판치면서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기능성 제품들을 소개한 광고입니다.

베개의 경우 어깨결림과 뻐근한 뒷목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홍보합니다.

하지만 기능성 베개의 의료적 효능은 공인기관에서 검증된 바가 없습니다.

단순한 공산품에 불과할 뿐입니다.

30만 원 정도 하는 '핀홀 안경'도 마찬가지.. 이런 핀홀 안경은 의료기기가 아닙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시력교정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 광고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거짓, 과대 광고로 적발된 사례는 올 상반기에만 209건.. 해마다 400건 넘게 적발될 정도로 끊이지 않습니다.

주로 노년층이 피해를 보기 일쑵니다.

<인터뷰> 이영호(서울 신대방동) : "나이 많은 분들이 자기의 몸에 이로운 점이 있다고 하면 거기에 현혹되는 점이 많죠."

<인터뷰> 이기호(식약처 의료기기관리과 사무관) : "(가짜 의료기기를 믿었다가)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서 병을 키우는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고요, 경제적으로도 적지 않은 돈을 손해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광고 제품이 실제로 의료기기가 맞는지 여부는 식약처 사이트나, 종합상담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허위로 의료기기 광고를 했다 적발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천 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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