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신흥국 통화 위기가 최악은 넘긴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 확산되면서 투자자들의 아시아 회귀 조짐이 뚜렷하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중국과 일본의 지표 개선과 유로 지역 제조업의 호조, 그리고 미국의 경기 회복세 등이 아시아 신흥국의 전망을 밝게 하는 배경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에 대한 전자 수출 비중이 특히 높은 한국과 대만이 주요 수혜국이라고 꼽았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그러나 인도와 인도네시아는 여전히 자본이 빠지면서 최악의 상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문은 중국과 일본의 지표 개선과 유로 지역 제조업의 호조, 그리고 미국의 경기 회복세 등이 아시아 신흥국의 전망을 밝게 하는 배경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에 대한 전자 수출 비중이 특히 높은 한국과 대만이 주요 수혜국이라고 꼽았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그러나 인도와 인도네시아는 여전히 자본이 빠지면서 최악의 상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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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표 호조에 투자자들 아시아로 유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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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4 09:43:47
아시아 신흥국 통화 위기가 최악은 넘긴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 확산되면서 투자자들의 아시아 회귀 조짐이 뚜렷하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중국과 일본의 지표 개선과 유로 지역 제조업의 호조, 그리고 미국의 경기 회복세 등이 아시아 신흥국의 전망을 밝게 하는 배경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에 대한 전자 수출 비중이 특히 높은 한국과 대만이 주요 수혜국이라고 꼽았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그러나 인도와 인도네시아는 여전히 자본이 빠지면서 최악의 상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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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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