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허위로 물건을 판다는 글을 올린 뒤 송금받은 돈을 가로챈 혐의로 20살 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한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스마트폰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38살 문모 씨 등 83명으로부터 천300여만 원을 송금받고 물건은 보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그동안 지인들의 명의로 인터넷 아이디 9개를 만들어 사용하며 경찰의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 씨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한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스마트폰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38살 문모 씨 등 83명으로부터 천300여만 원을 송금받고 물건은 보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그동안 지인들의 명의로 인터넷 아이디 9개를 만들어 사용하며 경찰의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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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 휴대전화 팔아요” 중고카페 사기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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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4 11:32:26
인천 남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허위로 물건을 판다는 글을 올린 뒤 송금받은 돈을 가로챈 혐의로 20살 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한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스마트폰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38살 문모 씨 등 83명으로부터 천300여만 원을 송금받고 물건은 보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그동안 지인들의 명의로 인터넷 아이디 9개를 만들어 사용하며 경찰의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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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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