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후 2년 가까이 애물단지로 방치돼 온 세빛둥둥섬을 둘러싼 서울시와 시행사 간의 협상이 다음주 쯤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무상임대 기간 단축'과 '후 기부채납'을 골자로 한 합의안을 다음주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시행사 측에 세빛둥둥섬을 무상으로 사용하는 기간을 30년에서 20년으로 단축하는 대신 10년 유상임대 기간을 두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또 시행사 측이 요구한대로 선(先)기부채납이 아닌 후(後)기부채납 방식을 유지하는 것으로 마무리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서로의 절충안에 대한 큰 이견이 없고 일단 세빛둥둥섬을 정상화 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이른 시일내에 협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서울시는 '무상임대 기간 단축'과 '후 기부채납'을 골자로 한 합의안을 다음주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시행사 측에 세빛둥둥섬을 무상으로 사용하는 기간을 30년에서 20년으로 단축하는 대신 10년 유상임대 기간을 두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또 시행사 측이 요구한대로 선(先)기부채납이 아닌 후(後)기부채납 방식을 유지하는 것으로 마무리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서로의 절충안에 대한 큰 이견이 없고 일단 세빛둥둥섬을 정상화 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이른 시일내에 협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빛둥둥섬 협상 이르면 다음주 마무리
-
- 입력 2013-09-04 14:50:52
개장 후 2년 가까이 애물단지로 방치돼 온 세빛둥둥섬을 둘러싼 서울시와 시행사 간의 협상이 다음주 쯤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무상임대 기간 단축'과 '후 기부채납'을 골자로 한 합의안을 다음주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시행사 측에 세빛둥둥섬을 무상으로 사용하는 기간을 30년에서 20년으로 단축하는 대신 10년 유상임대 기간을 두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또 시행사 측이 요구한대로 선(先)기부채납이 아닌 후(後)기부채납 방식을 유지하는 것으로 마무리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서로의 절충안에 대한 큰 이견이 없고 일단 세빛둥둥섬을 정상화 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이른 시일내에 협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
박현 기자 why@kbs.co.kr
박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