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해외 자원 사업 구조 조정과 관련해 "캐나다에 보유한 광구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 사장은 캐나다 광구는 연간 1억 달러씩 손실을 보는데다 몇 년이 지나도 만회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업의 방향도 덩치를 키우기보다 내실을 기하겠다며, 수익성 낮은 자원 개발 사업 매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석유공사는 지난 6월 발표된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대한석탄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등과 함께 최하위인 E등급을 받았습니다.
서 사장은 캐나다 광구는 연간 1억 달러씩 손실을 보는데다 몇 년이 지나도 만회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업의 방향도 덩치를 키우기보다 내실을 기하겠다며, 수익성 낮은 자원 개발 사업 매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석유공사는 지난 6월 발표된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대한석탄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등과 함께 최하위인 E등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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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규 석유공사 사장 “캐나다 광구 매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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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4 17:15:29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해외 자원 사업 구조 조정과 관련해 "캐나다에 보유한 광구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 사장은 캐나다 광구는 연간 1억 달러씩 손실을 보는데다 몇 년이 지나도 만회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업의 방향도 덩치를 키우기보다 내실을 기하겠다며, 수익성 낮은 자원 개발 사업 매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석유공사는 지난 6월 발표된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대한석탄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등과 함께 최하위인 E등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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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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