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 “끔찍한 공안 통치에 민주주의와 정의 질식사”

입력 2013.09.0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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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은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끔찍한 공안 통치에 민주주의와 정의가 질식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통합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오늘 국회 본회의 뒤 브리핑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함께 어깨걸고 맞섰던 야권 진영이 노골적인 협박 앞에 백기를 들고 무릎을 꿇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성규 대변인은 특히 모든 것은 야권을 분열시키고 진보정치를 말살하며 영구집권을 꾀하려는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권의 시나리오에 따른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홍 대변인은 또 진보당과 박근혜라는 싸움은 이제부터라며 다시 촛불을 들고 광장에 선 민주시민들과 끝까지 함께 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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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진 “끔찍한 공안 통치에 민주주의와 정의 질식사”
    • 입력 2013-09-04 17:52:27
    정치
통합진보당은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끔찍한 공안 통치에 민주주의와 정의가 질식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통합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오늘 국회 본회의 뒤 브리핑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함께 어깨걸고 맞섰던 야권 진영이 노골적인 협박 앞에 백기를 들고 무릎을 꿇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성규 대변인은 특히 모든 것은 야권을 분열시키고 진보정치를 말살하며 영구집권을 꾀하려는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권의 시나리오에 따른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홍 대변인은 또 진보당과 박근혜라는 싸움은 이제부터라며 다시 촛불을 들고 광장에 선 민주시민들과 끝까지 함께 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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