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횡령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온 김원홍 전 SK 해운 고문이 이르면 일주일 안에 국내로 송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입국 업무를 총괄하는 타이완 이민서 관계자는 "강제 송환을 위한 사전 조사 절차가 최종 마무리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김씨가 한국에 인도되는 데 일주일 전후의 시간이면 충분할 것"이라면서 "김씨의 여권 발급 등 한국 당국이 관련 준비를 하는 데 따라 송환 시기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전 고문은 지난달 31일 타이완 북부 지룽시의 한 지방 도로에서 최재원 SK 부회장과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다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출입국 업무를 총괄하는 타이완 이민서 관계자는 "강제 송환을 위한 사전 조사 절차가 최종 마무리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김씨가 한국에 인도되는 데 일주일 전후의 시간이면 충분할 것"이라면서 "김씨의 여권 발급 등 한국 당국이 관련 준비를 하는 데 따라 송환 시기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전 고문은 지난달 31일 타이완 북부 지룽시의 한 지방 도로에서 최재원 SK 부회장과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다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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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완 “SK사건 김원홍씨 이르면 일주일 내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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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4 19:10:41
'SK 횡령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온 김원홍 전 SK 해운 고문이 이르면 일주일 안에 국내로 송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입국 업무를 총괄하는 타이완 이민서 관계자는 "강제 송환을 위한 사전 조사 절차가 최종 마무리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김씨가 한국에 인도되는 데 일주일 전후의 시간이면 충분할 것"이라면서 "김씨의 여권 발급 등 한국 당국이 관련 준비를 하는 데 따라 송환 시기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전 고문은 지난달 31일 타이완 북부 지룽시의 한 지방 도로에서 최재원 SK 부회장과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다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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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국 기자 bkk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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