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특위 16일 전체회의…이석기 자격심사 논의키로

입력 2013.09.0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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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오는 16일 전체회의를 열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윤리특위 간사를 맡고 있는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과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그간 윤리위에 회부된 자격심사청구건과 징계심사청구건 11건을 상정해 다루기로 했습니다.

내란음모 혐의로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통과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과 김재연 의원에 대해서는 지난해 총선 당시의 비례대표 부정선거 문제와 관련해 자격 심사안이 제출된 상태입니다.

이밖에 특위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와 관련해 제소된 새누리당 서상기 정문헌 의원과 '귀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민주당 홍익표 의원 건을 포함한 9건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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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리특위 16일 전체회의…이석기 자격심사 논의키로
    • 입력 2013-09-04 19:12:46
    정치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오는 16일 전체회의를 열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윤리특위 간사를 맡고 있는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과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그간 윤리위에 회부된 자격심사청구건과 징계심사청구건 11건을 상정해 다루기로 했습니다. 내란음모 혐의로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통과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과 김재연 의원에 대해서는 지난해 총선 당시의 비례대표 부정선거 문제와 관련해 자격 심사안이 제출된 상태입니다. 이밖에 특위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와 관련해 제소된 새누리당 서상기 정문헌 의원과 '귀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민주당 홍익표 의원 건을 포함한 9건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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