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이석기 체포안’ 통과…몸싸움 끝 신병 확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압도적인 찬성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통합진보당 당원들과의 몸싸움 끝에 이 의원에 대한 구인 영장을 집행해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콘센트에 젓가락 넣었다가 감전…중상

22개월된 어린 아이가 음식점 전기 콘센트에 쇠젓가락을 집어 넣었다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아이는 사흘 간 의식을 잃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육가공 폐기물 ‘식용 기름 원료’로 둔갑

버려야 할 육가공 폐기물이 식용 기름 원료로 둔갑해 유통되는 현장을 KBS 카메라가 포착했습니다.

경찰은 폐기물을 원료로 납품받은 가공업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전 “자진 납부 방침”­…노, 16년 만에 완납

전두환 전 대통령 가족이 미납 추징금을 자진해 납부하겠다는 뜻을 검찰에 밝혔습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16년 만에 미납 추징금 230억 원을 모두 납부했습니다.

노키아, MS에 매각…휴대전화 시장 재편

세계 시장을 제패했던 노키아의 휴대전화 부문이 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됐습니다.

휴대전화 시장이 4강 체제로 재편되면서 삼성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