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명(KB국민은행)이 제22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50m 권총 본선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고 결국 금메달을 명중시켰다.
이대명은 4일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50m 권총 결승전에서 191.0점을 쏴 188.8점에 그친 국가대표팀 동료 한승우(KT)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본선에서도 이대명은 574점을 기록, 개인 최고 기록과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예고했다. 종전 대회 최고기록은 2007년 진종오(KT)가 세운 571점이었다.
3위는 166.9점을 쏜 소승섭(서산시청)이 차지했다.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최영래(경기도청)는 131점으로 5위에 자리했다.
한편, 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는 박해미(화성시청)가 400점 만점을 쏴 한국 타이기록을 세우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박해미는 결선에서 162.6점을 쏘고 4위에 그쳐 메달 사냥엔 실패했다.
이대명은 4일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50m 권총 결승전에서 191.0점을 쏴 188.8점에 그친 국가대표팀 동료 한승우(KT)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본선에서도 이대명은 574점을 기록, 개인 최고 기록과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예고했다. 종전 대회 최고기록은 2007년 진종오(KT)가 세운 571점이었다.
3위는 166.9점을 쏜 소승섭(서산시청)이 차지했다.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최영래(경기도청)는 131점으로 5위에 자리했다.
한편, 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는 박해미(화성시청)가 400점 만점을 쏴 한국 타이기록을 세우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박해미는 결선에서 162.6점을 쏘고 4위에 그쳐 메달 사냥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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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장기사격, 이대명 50m 권총 대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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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4 19:24:27
이대명(KB국민은행)이 제22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50m 권총 본선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고 결국 금메달을 명중시켰다.
이대명은 4일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50m 권총 결승전에서 191.0점을 쏴 188.8점에 그친 국가대표팀 동료 한승우(KT)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본선에서도 이대명은 574점을 기록, 개인 최고 기록과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예고했다. 종전 대회 최고기록은 2007년 진종오(KT)가 세운 571점이었다.
3위는 166.9점을 쏜 소승섭(서산시청)이 차지했다.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최영래(경기도청)는 131점으로 5위에 자리했다.
한편, 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는 박해미(화성시청)가 400점 만점을 쏴 한국 타이기록을 세우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박해미는 결선에서 162.6점을 쏘고 4위에 그쳐 메달 사냥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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