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亞 아이스하키 7일 개막…한국 3팀 출격
입력 2013.09.04 (21:08) 수정 2013.09.04 (22:26) 연합뉴스
'빙판 삼국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가 7일 2013-2014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올 시즌 아시아리그에는 안양 한라, 하이원(이상 한국), 오지 이글스, 일본제지 크레인스, 닛코 아이스벅스,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이상 일본), 차이나 드래곤(중국) 등 기존 7개 팀 외에 대명 상무가 추가로 참여해 아시아 제왕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이들 8개 팀은 내년 3월 2일까지 팀당 42경기의 정규리그를 치른다.

이 가운데 상위 4개 팀이 5전3승제의 플레이오프 토너먼트를 통해 챔피언을 가린다.

주축 선수들의 입대와 유망주의 핀란드 리그 파견으로 전력 손실이 큰 안양 한라는 신구조화를 통해 이번 시즌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한라는 또 브록 라던스키(30)가 올해 3월 한국 국적을 취득, 외국인 선수 쿼터(3명)에서 제외됨에 따라 한 명을 더 영입하는 등 외국인 용병을 전면 교체해 전력을 배가했다.

공격수 마이크 테스트위드(26), 수비수 제프리 디멘(26·이상 미국)이 새로 한라 유니폼을 입었다.

테스트위드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하부리그 AHL 출신의 유망주였다. 디멘은 북미 수비수로는 체구가 비교적 작지만 힘이 좋고 빠른 슈팅 감각을 지녀 아시아리그에서 쉽게 적응할 것으로 보인다.

두 시즌을 한라에서 뛰었던 수비수 더스틴 우드(31·캐나다)도 한라로 돌아왔다.

우드는 2009-2010시즌부터 한라에서 뛰며 팀의 두 시즌 연속 우승에 공헌하고서 유럽 무대로 떠났다. 한라로서는 아시아리그를 떠났다가 돌아온 구단 사상 첫 외국인 선수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를 6위로 마감한 하이원은 올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전열을 가다듬었다.

한라와 마찬가지로 주축 선수가 입대로 빠진 가운데 군에서 복귀한 최정식과 지난 시즌이 끝나고 한라에서 돌아온 김동환이 베테랑으로서 팀을 이끈다.

하이원은 또 오지 이글스에서 뛰며 일본 국가대표 10년 경력을 자랑하는 콘 요스케를 데려왔다. 여기에 스콧 바니(캐나다) 대신 AHL과 오스트리아 리그를 거친 데이비드 브리메(28·캐나다)를 영입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출전하는 대명 상무는 선수 전원이 국가대표 출신이라는 점을 앞세워 데뷔 시즌 확실한 '눈도장'을 찍겠다는 각오다.

외국인 선수도 없는 데다 선수가 17명밖에 되지 않아 다른 팀에 비해 수적으로 열세지만 대표팀 경력을 앞세워 '다크호스'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

안양 한라는 7일 대명 상무와 홈 링크인 경기도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하이원은 같은 날 중국 상하이에서 차이나 드래곤과 시즌 첫 경기를 펼친다.
  • 亞 아이스하키 7일 개막…한국 3팀 출격
    • 입력 2013-09-04 21:08:50
    • 수정2013-09-04 22:26:44
    연합뉴스
'빙판 삼국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가 7일 2013-2014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올 시즌 아시아리그에는 안양 한라, 하이원(이상 한국), 오지 이글스, 일본제지 크레인스, 닛코 아이스벅스,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이상 일본), 차이나 드래곤(중국) 등 기존 7개 팀 외에 대명 상무가 추가로 참여해 아시아 제왕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이들 8개 팀은 내년 3월 2일까지 팀당 42경기의 정규리그를 치른다.

이 가운데 상위 4개 팀이 5전3승제의 플레이오프 토너먼트를 통해 챔피언을 가린다.

주축 선수들의 입대와 유망주의 핀란드 리그 파견으로 전력 손실이 큰 안양 한라는 신구조화를 통해 이번 시즌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한라는 또 브록 라던스키(30)가 올해 3월 한국 국적을 취득, 외국인 선수 쿼터(3명)에서 제외됨에 따라 한 명을 더 영입하는 등 외국인 용병을 전면 교체해 전력을 배가했다.

공격수 마이크 테스트위드(26), 수비수 제프리 디멘(26·이상 미국)이 새로 한라 유니폼을 입었다.

테스트위드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하부리그 AHL 출신의 유망주였다. 디멘은 북미 수비수로는 체구가 비교적 작지만 힘이 좋고 빠른 슈팅 감각을 지녀 아시아리그에서 쉽게 적응할 것으로 보인다.

두 시즌을 한라에서 뛰었던 수비수 더스틴 우드(31·캐나다)도 한라로 돌아왔다.

우드는 2009-2010시즌부터 한라에서 뛰며 팀의 두 시즌 연속 우승에 공헌하고서 유럽 무대로 떠났다. 한라로서는 아시아리그를 떠났다가 돌아온 구단 사상 첫 외국인 선수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를 6위로 마감한 하이원은 올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전열을 가다듬었다.

한라와 마찬가지로 주축 선수가 입대로 빠진 가운데 군에서 복귀한 최정식과 지난 시즌이 끝나고 한라에서 돌아온 김동환이 베테랑으로서 팀을 이끈다.

하이원은 또 오지 이글스에서 뛰며 일본 국가대표 10년 경력을 자랑하는 콘 요스케를 데려왔다. 여기에 스콧 바니(캐나다) 대신 AHL과 오스트리아 리그를 거친 데이비드 브리메(28·캐나다)를 영입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출전하는 대명 상무는 선수 전원이 국가대표 출신이라는 점을 앞세워 데뷔 시즌 확실한 '눈도장'을 찍겠다는 각오다.

외국인 선수도 없는 데다 선수가 17명밖에 되지 않아 다른 팀에 비해 수적으로 열세지만 대표팀 경력을 앞세워 '다크호스'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

안양 한라는 7일 대명 상무와 홈 링크인 경기도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하이원은 같은 날 중국 상하이에서 차이나 드래곤과 시즌 첫 경기를 펼친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