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군경을 노린 폭탄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최소 12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각 4일,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약 50㎞ 떨어진 마을에서 군인 수송 차량 행렬을 겨냥한 폭탄 테러가 3차례 발생해 군인 5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또 폭탄을 장착한 차량이 현지 경찰 숙소로 돌진해 경찰 5명이 숨지고 민간인 2명이 다쳤습니다.
이 밖에 바그다드 인근 라티피야 마을에서는 어린이 6명을 포함해 시아파 일가족 16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번 테러의 배후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군경과 시아파가 주로 공격받은 점으로 미뤄 알카에다 연계조직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 ISIL의 소행으로 추정됩니다.
현지시각 4일,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약 50㎞ 떨어진 마을에서 군인 수송 차량 행렬을 겨냥한 폭탄 테러가 3차례 발생해 군인 5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또 폭탄을 장착한 차량이 현지 경찰 숙소로 돌진해 경찰 5명이 숨지고 민간인 2명이 다쳤습니다.
이 밖에 바그다드 인근 라티피야 마을에서는 어린이 6명을 포함해 시아파 일가족 16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번 테러의 배후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군경과 시아파가 주로 공격받은 점으로 미뤄 알카에다 연계조직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 ISIL의 소행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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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폭탄테러로 군경, 시아파 잇따라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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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4 22:19:36
이라크에서 군경을 노린 폭탄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최소 12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각 4일,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약 50㎞ 떨어진 마을에서 군인 수송 차량 행렬을 겨냥한 폭탄 테러가 3차례 발생해 군인 5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또 폭탄을 장착한 차량이 현지 경찰 숙소로 돌진해 경찰 5명이 숨지고 민간인 2명이 다쳤습니다.
이 밖에 바그다드 인근 라티피야 마을에서는 어린이 6명을 포함해 시아파 일가족 16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번 테러의 배후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군경과 시아파가 주로 공격받은 점으로 미뤄 알카에다 연계조직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 ISIL의 소행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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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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