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이 에드워드 스노든의 임시망명과 시리아 사태 등으로 사이가 나빠진 미국과 러시아 정상이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고르바초프는 현지시각 3일 영국 타임스지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5일부터 러시아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때 양국 정상이 함께 앉아서 회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화학무기 학살에 관한 명백한 증거가 제시된다면 러시아가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르바초프는 그러나, 시리아의 군사개입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면서 서방의 일방적 공습에는 반대했습니다.
고르바초프는 현지시각 3일 영국 타임스지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5일부터 러시아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때 양국 정상이 함께 앉아서 회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화학무기 학살에 관한 명백한 증거가 제시된다면 러시아가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르바초프는 그러나, 시리아의 군사개입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면서 서방의 일방적 공습에는 반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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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르바초프 “오바마·푸틴 G20회의 때 회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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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4 22:19:37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이 에드워드 스노든의 임시망명과 시리아 사태 등으로 사이가 나빠진 미국과 러시아 정상이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고르바초프는 현지시각 3일 영국 타임스지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5일부터 러시아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때 양국 정상이 함께 앉아서 회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화학무기 학살에 관한 명백한 증거가 제시된다면 러시아가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르바초프는 그러나, 시리아의 군사개입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면서 서방의 일방적 공습에는 반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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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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