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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기 사고 현장 촬영한 소방관 징계 논란
입력 2013.09.05 (06:09) 국제
지난 7월 아시아나기 사고 현장을 촬영한 소방관이 징계 처분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샌프란시스코 소방국장이 사고 현장에 출동해 헬멧에 달린 카메라로 동영상을 찍은 마크 존슨 소방대장에게 견책 징계를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존슨 대장이 촬영한 동영상에는 급히 출동하던 소방차에 10대 중국 승객이 치여 숨지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소방국장은 이 동영상 촬영으로 인해 피해자와 소방관들의 사생활이 침해됐고, 2009년부터 소방국 시설에서 영상 촬영을 금지한 지시를 위반했다며 감찰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소방국 내에서는 '책임 회피가 진실 규명보다 더 중요하지 않다'며 반발이 거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아시아나기 사고 현장 촬영한 소방관 징계 논란
    • 입력 2013-09-05 06:09:27
    국제
지난 7월 아시아나기 사고 현장을 촬영한 소방관이 징계 처분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샌프란시스코 소방국장이 사고 현장에 출동해 헬멧에 달린 카메라로 동영상을 찍은 마크 존슨 소방대장에게 견책 징계를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존슨 대장이 촬영한 동영상에는 급히 출동하던 소방차에 10대 중국 승객이 치여 숨지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소방국장은 이 동영상 촬영으로 인해 피해자와 소방관들의 사생활이 침해됐고, 2009년부터 소방국 시설에서 영상 촬영을 금지한 지시를 위반했다며 감찰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소방국 내에서는 '책임 회피가 진실 규명보다 더 중요하지 않다'며 반발이 거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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