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끼리 싸우다 1명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현지시각 4일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스프링 고등학교에서 남학생들이 흉기를 휘두르며 난투극을 벌이다 1명이 찔려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싸움에 가담한 3명을 체포하고 폭력조직 연루 가능성을 조사중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 가족과 인근 주민들은 그러나, 이번 사건이 조직 폭력이 아닌 인종 간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학교에는 흑인과 중남미계인 히스패닉 학생들이 다수 재학 중이며, 두 인종 학생들끼리 패싸움을 벌였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지시각 4일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스프링 고등학교에서 남학생들이 흉기를 휘두르며 난투극을 벌이다 1명이 찔려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싸움에 가담한 3명을 체포하고 폭력조직 연루 가능성을 조사중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 가족과 인근 주민들은 그러나, 이번 사건이 조직 폭력이 아닌 인종 간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학교에는 흑인과 중남미계인 히스패닉 학생들이 다수 재학 중이며, 두 인종 학생들끼리 패싸움을 벌였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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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고교서 칼부림 4명 사상…“인종 갈등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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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5 06:09:28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끼리 싸우다 1명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현지시각 4일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스프링 고등학교에서 남학생들이 흉기를 휘두르며 난투극을 벌이다 1명이 찔려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싸움에 가담한 3명을 체포하고 폭력조직 연루 가능성을 조사중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 가족과 인근 주민들은 그러나, 이번 사건이 조직 폭력이 아닌 인종 간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학교에는 흑인과 중남미계인 히스패닉 학생들이 다수 재학 중이며, 두 인종 학생들끼리 패싸움을 벌였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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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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