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골프협회, 제1회 하람 어울림대회 개최

입력 2013.09.0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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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골프협회(KDPGA)는 제1회 하람 어울림 골프대회를 9일 경기도 가평군 프리스틴 밸리 골프장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지체 장애인 30명, 지적 장애인 10명, 시각 장애인 10명 등 장애인 선수 50명이 출전하며 장애인 선수를 돕는 조력자 20명과 자원 봉사자 20명 등도 함께한다.

대회 명칭인 '하람'은 '하늘이 내리신 소중한 사람'이라는 뜻을 담았다.

지체 장애부와 지적 장애부, 시각 장애부로 나뉘어 열리며 부문별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트로피와 상품을 선물한다.

또 부문별 우수 선수에게는 2014년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 장애인 골프 챔피언십에 출전할 자격을 준다.

참가자 전원에게 티셔츠와 사은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KDPGA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필드골프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한골프협회, 한국골프장경영자협회 등이 후원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인정 단체인 대한장애인골프협회 관계자는 "장애인 골프 선수 육성 및 보급, 확산을 위해 이번 대회를 열게 됐다"며 "이번 대회가 태동기인 우리나라 장애인 골프 발전에 커다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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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골프협회, 제1회 하람 어울림대회 개최
    • 입력 2013-09-05 07:11:06
    연합뉴스
대한장애인골프협회(KDPGA)는 제1회 하람 어울림 골프대회를 9일 경기도 가평군 프리스틴 밸리 골프장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지체 장애인 30명, 지적 장애인 10명, 시각 장애인 10명 등 장애인 선수 50명이 출전하며 장애인 선수를 돕는 조력자 20명과 자원 봉사자 20명 등도 함께한다. 대회 명칭인 '하람'은 '하늘이 내리신 소중한 사람'이라는 뜻을 담았다. 지체 장애부와 지적 장애부, 시각 장애부로 나뉘어 열리며 부문별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트로피와 상품을 선물한다. 또 부문별 우수 선수에게는 2014년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 장애인 골프 챔피언십에 출전할 자격을 준다. 참가자 전원에게 티셔츠와 사은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KDPGA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필드골프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한골프협회, 한국골프장경영자협회 등이 후원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인정 단체인 대한장애인골프협회 관계자는 "장애인 골프 선수 육성 및 보급, 확산을 위해 이번 대회를 열게 됐다"며 "이번 대회가 태동기인 우리나라 장애인 골프 발전에 커다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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