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날씨] 포르투갈 곳곳 산불

입력 2013.09.05 (00:36) 수정 2013.09.0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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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여름철 고온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데요.

지난달에만 중부와 북부 산악지대 3만 헥타아르 이상의 숲이 잿더미로 변한 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벌써 300건이 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전국 곳곳의 산불 현장에 소방관 2천여명이 투입됐고 프랑스와 스페인에서도 산불진화용 항공기를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해 산불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오늘부터는 그동안의 폭염이 한풀 꺾이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어제 오전 일본 도쿄 남쪽 해상에서 규모 6.9에 강진이 발생했는데요.

태풍은 일반 저기압으로 약해졌지만 오늘도 도쿄와 오사카엔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26도로 다소 덥겠고 뉴델리와 카이로도 35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파리는 예년기온을 10도나 훌쩍 넘는 32도로 늦더위의 기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캐나다 서쪽 해상에서도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토론토는 한낮에도 20도를 밑돌겠습니다.

베이징 주발 동안 30도 가까이 오르겠지만 런던엔 금요일 강한 비가 쏟아진 뒤 기온이 크게 내려가겠습니다.

글로벌 24 세계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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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날씨] 포르투갈 곳곳 산불
    • 입력 2013-09-05 07:23:39
    • 수정2013-09-05 07:29:43
    글로벌24
포르투갈은 여름철 고온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데요.

지난달에만 중부와 북부 산악지대 3만 헥타아르 이상의 숲이 잿더미로 변한 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벌써 300건이 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전국 곳곳의 산불 현장에 소방관 2천여명이 투입됐고 프랑스와 스페인에서도 산불진화용 항공기를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해 산불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오늘부터는 그동안의 폭염이 한풀 꺾이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어제 오전 일본 도쿄 남쪽 해상에서 규모 6.9에 강진이 발생했는데요.

태풍은 일반 저기압으로 약해졌지만 오늘도 도쿄와 오사카엔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26도로 다소 덥겠고 뉴델리와 카이로도 35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파리는 예년기온을 10도나 훌쩍 넘는 32도로 늦더위의 기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캐나다 서쪽 해상에서도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토론토는 한낮에도 20도를 밑돌겠습니다.

베이징 주발 동안 30도 가까이 오르겠지만 런던엔 금요일 강한 비가 쏟아진 뒤 기온이 크게 내려가겠습니다.

글로벌 24 세계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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