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상공 대형 LED 영상쇼…관광명소 기대감

입력 2013.09.05 (06:41) 수정 2013.09.0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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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전에 국내 최초의 대형 야외전광판이 생겼습니다.

지상 20미터에 설치된 거대한 화면을 통해 보는 화려한 영상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양민오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둠이 깃든 도심 상가의 20m 상공에서 화려한 영상쇼가 펼쳐집니다.

태양계의 행성들이 떠다니고, 소용돌이 치는 은하계 옆을 커다란 인공위성이 지나갑니다.

DNA의 기하학적 무늬가 춤추듯 물결치다 펼쳐지며 빛의 향연을 펼칩니다.

대전 원도심에 설치된 대형 LED 영상 시설, 스카이로드입니다.

길가던 사람들은 이색 볼거리에 눈이 즐겁습니다.

<인터뷰>연경민 : "대전에 동기들끼리 모여서 놀러 왔는데, 멋있고 잘 해놓았다고 생각합니다."

길이 2백 14미터에 폭은 13.3m인 스카이로드에는 LED칩 3백만 개가 들어가 HD급 영상을 구현합니다.

규모는 세계 4번째고,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도심 속 야외 전광판입니다.

영상은 자연과 과학,춤 공연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인터뷰>양승표(대전시 도시주택국장) :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개발해서 오시는 분들이 늘 새로운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또 적정한 축제와 이벤트를 계획하겠습니다."

대전시는 스카이로드를 활용해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의 동력으로 삼을 계획입니다.

KBS뉴스 양민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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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상공 대형 LED 영상쇼…관광명소 기대감
    • 입력 2013-09-05 07:31:26
    • 수정2013-09-05 07:52:3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대전에 국내 최초의 대형 야외전광판이 생겼습니다.

지상 20미터에 설치된 거대한 화면을 통해 보는 화려한 영상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양민오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둠이 깃든 도심 상가의 20m 상공에서 화려한 영상쇼가 펼쳐집니다.

태양계의 행성들이 떠다니고, 소용돌이 치는 은하계 옆을 커다란 인공위성이 지나갑니다.

DNA의 기하학적 무늬가 춤추듯 물결치다 펼쳐지며 빛의 향연을 펼칩니다.

대전 원도심에 설치된 대형 LED 영상 시설, 스카이로드입니다.

길가던 사람들은 이색 볼거리에 눈이 즐겁습니다.

<인터뷰>연경민 : "대전에 동기들끼리 모여서 놀러 왔는데, 멋있고 잘 해놓았다고 생각합니다."

길이 2백 14미터에 폭은 13.3m인 스카이로드에는 LED칩 3백만 개가 들어가 HD급 영상을 구현합니다.

규모는 세계 4번째고,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도심 속 야외 전광판입니다.

영상은 자연과 과학,춤 공연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인터뷰>양승표(대전시 도시주택국장) :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개발해서 오시는 분들이 늘 새로운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또 적정한 축제와 이벤트를 계획하겠습니다."

대전시는 스카이로드를 활용해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의 동력으로 삼을 계획입니다.

KBS뉴스 양민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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