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근 5년간 전국의 아파트 전세 재계약 인상분이 직전 5년의 2.5배 수준이 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114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아파트의 평균 전세 재계약 인상분이 2천110만 원으로, 직전 5년 동안의 평균 883만 원에 비해 2.5배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전세 재계약 인상분은 서울이 3천 5백여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세종과 부산, 경기, 대전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2008년 금융위기 전까지 서울과 울산을 제외하고는 전세 재계약 인상분이 천만 원을 넘지 않았지만 최근 5년 동안은 지방광역시의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아파트의 평균 전세 재계약 인상분이 2천110만 원으로, 직전 5년 동안의 평균 883만 원에 비해 2.5배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전세 재계약 인상분은 서울이 3천 5백여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세종과 부산, 경기, 대전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2008년 금융위기 전까지 서울과 울산을 제외하고는 전세 재계약 인상분이 천만 원을 넘지 않았지만 최근 5년 동안은 지방광역시의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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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전세 재계약 인상분 최근 5년간 2.5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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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5 08:42:33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근 5년간 전국의 아파트 전세 재계약 인상분이 직전 5년의 2.5배 수준이 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114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아파트의 평균 전세 재계약 인상분이 2천110만 원으로, 직전 5년 동안의 평균 883만 원에 비해 2.5배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전세 재계약 인상분은 서울이 3천 5백여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세종과 부산, 경기, 대전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2008년 금융위기 전까지 서울과 울산을 제외하고는 전세 재계약 인상분이 천만 원을 넘지 않았지만 최근 5년 동안은 지방광역시의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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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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