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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777편, 태국서 ‘부품 이상’…활주로서 출발 취소
입력 2013.09.05 (09:22) 경제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사고가 났던 항공기와 같은 기종인 '보잉 777' 아시아나 항공편이 태국공항 활주로에서 부품 이상으로 출발이 취소됐습니다.
지난 3일 밤 11시20분에 태국 방콕 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엔진을 가동시키는 부품에 이상이 확인돼 출발이 취소됐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측은 현지에서 부품 확보에 시간이 걸린데다 승무원 의무 휴식 시간을 준수해야 해 예정보다 10시간 뒤인 다음날 새벽 10시 5분쯤 항공편을 출발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승객 210여 명이 기내에서 3시간 넘게 대기하다 인근 호텔로 옮겨져 하룻밤을 보내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고장을 일으킨 여객기는 지난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사고가 났던 '보잉777'과 같은 기종입니다.
지난 3일 밤 11시20분에 태국 방콕 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엔진을 가동시키는 부품에 이상이 확인돼 출발이 취소됐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측은 현지에서 부품 확보에 시간이 걸린데다 승무원 의무 휴식 시간을 준수해야 해 예정보다 10시간 뒤인 다음날 새벽 10시 5분쯤 항공편을 출발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승객 210여 명이 기내에서 3시간 넘게 대기하다 인근 호텔로 옮겨져 하룻밤을 보내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고장을 일으킨 여객기는 지난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사고가 났던 '보잉777'과 같은 기종입니다.
- 아시아나 777편, 태국서 ‘부품 이상’…활주로서 출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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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5 09:22:40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사고가 났던 항공기와 같은 기종인 '보잉 777' 아시아나 항공편이 태국공항 활주로에서 부품 이상으로 출발이 취소됐습니다.
지난 3일 밤 11시20분에 태국 방콕 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엔진을 가동시키는 부품에 이상이 확인돼 출발이 취소됐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측은 현지에서 부품 확보에 시간이 걸린데다 승무원 의무 휴식 시간을 준수해야 해 예정보다 10시간 뒤인 다음날 새벽 10시 5분쯤 항공편을 출발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승객 210여 명이 기내에서 3시간 넘게 대기하다 인근 호텔로 옮겨져 하룻밤을 보내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고장을 일으킨 여객기는 지난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사고가 났던 '보잉777'과 같은 기종입니다.
지난 3일 밤 11시20분에 태국 방콕 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엔진을 가동시키는 부품에 이상이 확인돼 출발이 취소됐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측은 현지에서 부품 확보에 시간이 걸린데다 승무원 의무 휴식 시간을 준수해야 해 예정보다 10시간 뒤인 다음날 새벽 10시 5분쯤 항공편을 출발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승객 210여 명이 기내에서 3시간 넘게 대기하다 인근 호텔로 옮겨져 하룻밤을 보내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고장을 일으킨 여객기는 지난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사고가 났던 '보잉777'과 같은 기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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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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