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엔저로 일본 노선 승객이 감소하자 일부 항공편의 운항 횟수를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초부터 인천∼센다이 노선을 주 7회 운항에서 주 4회로 감축하고, 인천∼시즈오카 노선은 주 7회에서 주 5회로 줄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의 7∼8월 일본 노선 탑승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감소했습니다.
이 기간 일본에서 한국에 왔다간 승객은 32만 2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6.8% 줄었습니다.
반면 엔저로 7∼8월 한국발 일본행 승객은 20만 5천 명으로 2.4% 증가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초부터 인천∼센다이 노선을 주 7회 운항에서 주 4회로 감축하고, 인천∼시즈오카 노선은 주 7회에서 주 5회로 줄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의 7∼8월 일본 노선 탑승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감소했습니다.
이 기간 일본에서 한국에 왔다간 승객은 32만 2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6.8% 줄었습니다.
반면 엔저로 7∼8월 한국발 일본행 승객은 20만 5천 명으로 2.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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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 항공, 엔저 여파에 일본 노선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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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5 09:30:38
아시아나항공이 엔저로 일본 노선 승객이 감소하자 일부 항공편의 운항 횟수를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초부터 인천∼센다이 노선을 주 7회 운항에서 주 4회로 감축하고, 인천∼시즈오카 노선은 주 7회에서 주 5회로 줄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의 7∼8월 일본 노선 탑승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감소했습니다.
이 기간 일본에서 한국에 왔다간 승객은 32만 2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6.8% 줄었습니다.
반면 엔저로 7∼8월 한국발 일본행 승객은 20만 5천 명으로 2.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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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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