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ABU 공동 글로벌 뉴스포럼 개최

입력 2013.09.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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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오늘 ABU 즉, 아시아태평양방송연합과 공동으로 '미디어 3.0 시대, 뉴스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글로벌 뉴스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오늘 포럼에는 BBC와 CNN, NHK, 알자지라 등 세계적인 방송사와 유투브와 구글, 트위터 같은 소셜미디어 기관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 등 뉴스매체가 폭증하는 현실에서 공영방송의 역할과 나아가야할 길을 조명했습니다.

기조연설에 나선 BBC의 리차드 포터 글로벌뉴스 보도본부장은 지난해 뉴스 웹사이트와 월드 서비스를 합병해 BBC 글로벌 뉴스를 만들어 모바일과 인터넷 시청자를 공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개인이 올린 자료 가운데 뉴스 가치가 있는 것을 선별하고 확인한 뒤 뉴스 기관에 제공하는 '스토리풀'이라는 소셜 미디어 시대의 뉴스 에이전시가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웹케스트를 통한 실시간 방송은 물론, 태블릿 PC 등 첨단 미디어를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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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ABU 공동 글로벌 뉴스포럼 개최
    • 입력 2013-09-05 10:01:57
    문화
KBS는 오늘 ABU 즉, 아시아태평양방송연합과 공동으로 '미디어 3.0 시대, 뉴스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글로벌 뉴스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오늘 포럼에는 BBC와 CNN, NHK, 알자지라 등 세계적인 방송사와 유투브와 구글, 트위터 같은 소셜미디어 기관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 등 뉴스매체가 폭증하는 현실에서 공영방송의 역할과 나아가야할 길을 조명했습니다. 기조연설에 나선 BBC의 리차드 포터 글로벌뉴스 보도본부장은 지난해 뉴스 웹사이트와 월드 서비스를 합병해 BBC 글로벌 뉴스를 만들어 모바일과 인터넷 시청자를 공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개인이 올린 자료 가운데 뉴스 가치가 있는 것을 선별하고 확인한 뒤 뉴스 기관에 제공하는 '스토리풀'이라는 소셜 미디어 시대의 뉴스 에이전시가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웹케스트를 통한 실시간 방송은 물론, 태블릿 PC 등 첨단 미디어를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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