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누리과정서 가장 만족하는 건 경제적 지원”

입력 2013.09.05 (10: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유아 부모는 만 3살에서 5살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무상보육 정책인 누리 과정 시행으로 경제적 부담이 줄어든 점을 가장 만족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육아정책연구소가 지난 6월 전국의 만 3~5세 자녀를 둔 부모 천 명을 대상으로 누리과정 시행 이후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비용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이 줄어든 데 대한 만족도가 5점 만점에 3.67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관계없이 같은 내용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은 3.57점, 보육과 유아교육의 질적 수준이 높아진 데 대한 만족도는 3.52점이었습니다.

반면 누리과정 시행에 따른 교사의 전문성 향상에 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3.38점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3~5세 누리과정서 가장 만족하는 건 경제적 지원”
    • 입력 2013-09-05 10:33:04
    사회
영유아 부모는 만 3살에서 5살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무상보육 정책인 누리 과정 시행으로 경제적 부담이 줄어든 점을 가장 만족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육아정책연구소가 지난 6월 전국의 만 3~5세 자녀를 둔 부모 천 명을 대상으로 누리과정 시행 이후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비용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이 줄어든 데 대한 만족도가 5점 만점에 3.67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관계없이 같은 내용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은 3.57점, 보육과 유아교육의 질적 수준이 높아진 데 대한 만족도는 3.52점이었습니다. 반면 누리과정 시행에 따른 교사의 전문성 향상에 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3.38점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