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교육절’ 맞아 교육부문 성과 평가 보도

입력 2013.09.05 (10:53) 수정 2013.09.05 (11: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은 오늘 이른바 '교육절'을 맞아 의무교육을 통한 그동안의 교육성과를 평가하는 보도를 내보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기사를 통해 "전반적 초등의무교육과 중등의무교육에 이어 9년제 기술의무교육이 실시됐으며 세상에서 처음으로 전반적 11년제 의무교육의 새 역사가 펼쳐졌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학생들이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해마다 성과를 올리고 김일성종합대학 등 여러 대학이 세계 일류급 대학으로 발전할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김일성 주석이 1977년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 교육의 강령'을 발표한 날을 '교육절'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교육절’ 맞아 교육부문 성과 평가 보도
    • 입력 2013-09-05 10:53:27
    • 수정2013-09-05 11:06:20
    정치
북한은 오늘 이른바 '교육절'을 맞아 의무교육을 통한 그동안의 교육성과를 평가하는 보도를 내보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기사를 통해 "전반적 초등의무교육과 중등의무교육에 이어 9년제 기술의무교육이 실시됐으며 세상에서 처음으로 전반적 11년제 의무교육의 새 역사가 펼쳐졌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학생들이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해마다 성과를 올리고 김일성종합대학 등 여러 대학이 세계 일류급 대학으로 발전할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김일성 주석이 1977년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 교육의 강령'을 발표한 날을 '교육절'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