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에서 시리아 군사공격과 관련해 전방위 설득전을 펴고 있는 존 케리 국무장관이 상당수 국가가 동참할 뜻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케리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4일,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34개 국가 혹은 기관이 시리아 정권의 화학무기 사용이 사실로 드러나면 시리아에 대한 군사공격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작전 참여를 자원한 국가로 터키와 프랑스, 그리고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소속의 한 국가를 언급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또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시리아를 두고 전쟁을 벌일 의도가 없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면서, 시리아에 대한 공격이 러시아와의 충돌을 촉발할 가능성도 작다고 강조했습니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케리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4일,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34개 국가 혹은 기관이 시리아 정권의 화학무기 사용이 사실로 드러나면 시리아에 대한 군사공격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작전 참여를 자원한 국가로 터키와 프랑스, 그리고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소속의 한 국가를 언급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또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시리아를 두고 전쟁을 벌일 의도가 없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면서, 시리아에 대한 공격이 러시아와의 충돌을 촉발할 가능성도 작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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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최소 10개국 시리아 군사개입에 참여 뜻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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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5 11:19:51
미국 의회에서 시리아 군사공격과 관련해 전방위 설득전을 펴고 있는 존 케리 국무장관이 상당수 국가가 동참할 뜻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케리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4일,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34개 국가 혹은 기관이 시리아 정권의 화학무기 사용이 사실로 드러나면 시리아에 대한 군사공격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작전 참여를 자원한 국가로 터키와 프랑스, 그리고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소속의 한 국가를 언급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또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시리아를 두고 전쟁을 벌일 의도가 없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면서, 시리아에 대한 공격이 러시아와의 충돌을 촉발할 가능성도 작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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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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