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경고문구는 담뱃갑 앞면에 표기해야 젊은이들의 흡연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담뱃갑 뒷면 경고문은 별다른 효과를 얻지 못 했습니다.
영국의 의학저널 '타바코 컨트롤'은 최근 11∼16세 사이 영국 청소년 천여 명을 대상으로 '담뱃갑 경고메시지의 효과'에 대해 조사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2008년 앞면과 뒷면 모두에 경고 문구를 넣은 담뱃갑과, 2011년 뒷면에만 경고 그림이 들어간 담뱃갑을 대상으로 두 차례 진행됐습니다.
담뱃갑 뒷면 경고문은 별다른 효과를 얻지 못 했습니다.
영국의 의학저널 '타바코 컨트롤'은 최근 11∼16세 사이 영국 청소년 천여 명을 대상으로 '담뱃갑 경고메시지의 효과'에 대해 조사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2008년 앞면과 뒷면 모두에 경고 문구를 넣은 담뱃갑과, 2011년 뒷면에만 경고 그림이 들어간 담뱃갑을 대상으로 두 차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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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연 경고, 담뱃갑 앞면에 표기해야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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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5 11:21:23
흡연 경고문구는 담뱃갑 앞면에 표기해야 젊은이들의 흡연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담뱃갑 뒷면 경고문은 별다른 효과를 얻지 못 했습니다.
영국의 의학저널 '타바코 컨트롤'은 최근 11∼16세 사이 영국 청소년 천여 명을 대상으로 '담뱃갑 경고메시지의 효과'에 대해 조사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2008년 앞면과 뒷면 모두에 경고 문구를 넣은 담뱃갑과, 2011년 뒷면에만 경고 그림이 들어간 담뱃갑을 대상으로 두 차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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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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