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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中, 6자회담국 반관반민 회의 제안”
입력 2013.09.05 (11:35) 정치
중국이 북핵 6자회담 참가국 외교관과 학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회의를 열자고 제안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중국으로부터 9.19 공동성명 8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베이징에서 중국 외교부 산하 국제문제연구소 주최로 6자회담 재개를 모색하는 반관반민 성격의 회의를 열자는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6자회담 참가국간에 다양한 제안들이 오가고 있으며 반관반민 성격의 회의 개최도 그 중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과 북한은 이 회의에 각각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 사무특별대표와 리용호 외무성 부상을 보내겠다며, 한국과 미국 등 다른 참가국에도 수석대표 참석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6자회담 재개를 위해서는 북한이 말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비핵화 행동을 취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이번 회의 참여에 부정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은 지난 2011년 9월에도 9.19 공동성명 6주년을 기념하는 반관반민 회의를 개최했지만, 한국과 미국, 일본은 대표단을 보내지 않고 옵서버 형식으로 회의에 참여했습니다.
  • 외교부 “中, 6자회담국 반관반민 회의 제안”
    • 입력 2013-09-05 11:35:40
    정치
중국이 북핵 6자회담 참가국 외교관과 학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회의를 열자고 제안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중국으로부터 9.19 공동성명 8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베이징에서 중국 외교부 산하 국제문제연구소 주최로 6자회담 재개를 모색하는 반관반민 성격의 회의를 열자는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6자회담 참가국간에 다양한 제안들이 오가고 있으며 반관반민 성격의 회의 개최도 그 중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과 북한은 이 회의에 각각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 사무특별대표와 리용호 외무성 부상을 보내겠다며, 한국과 미국 등 다른 참가국에도 수석대표 참석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6자회담 재개를 위해서는 북한이 말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비핵화 행동을 취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이번 회의 참여에 부정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은 지난 2011년 9월에도 9.19 공동성명 6주년을 기념하는 반관반민 회의를 개최했지만, 한국과 미국, 일본은 대표단을 보내지 않고 옵서버 형식으로 회의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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