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더위 피해 시원한 곳으로 거처 옮기는 사람들
입력 2013.09.05 (12:49)
수정 2013.09.0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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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록적인 폭염이 덮친 올 여름에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곳을 찾았는데요.
여름 한철 아례 거처를 옮기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리포트>
올 여름엔 도쿄의 한 여행사가 내놓은 상품이 크게 인기를 모았습니다.
시원한 홋카이도와 나가노 등에서 일주일 이상 머무는 상품인데요.
홋카이도 '구시로'시는 지난 달 평균 기온이 19도였습니다.
폭염에 시달린 도쿄보다 평균 10도 정도 낮아 아주 시원했습니다.
이 때문에 올 여름 장기 체류자가 500명이 넘었고 체류 기간도 평균 3주일이나 됐습니다.
대학교수 아와야 씨는 오카야마의 집을 떠나 한 달 전부터 구시로 시에 머물고 있습니다.
논문 집필과 연구자들과의 연락은 인터넷으로 하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습니다.
시원한 날씨 덕분에 일이 더 잘 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아와야 쓰요시(대학교수) : "3배 정도 빠른 속도로 일이 진행될 정도입니다."
경영 컨설턴트 우사미 씨도 도쿄의 더운 날씨를 피해 니가타현 '가시와자키'시를 찾았습니다.
가시와자키의 가장 큰 매력은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입니다.
우사미 씨는 시원한 바람이 부는 바다에서 날마다 수영을 하면서 심신이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덕분에 일에 대한 집중도도 높아져 매출도 늘었다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 입니다.
기록적인 폭염이 덮친 올 여름에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곳을 찾았는데요.
여름 한철 아례 거처를 옮기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리포트>
올 여름엔 도쿄의 한 여행사가 내놓은 상품이 크게 인기를 모았습니다.
시원한 홋카이도와 나가노 등에서 일주일 이상 머무는 상품인데요.
홋카이도 '구시로'시는 지난 달 평균 기온이 19도였습니다.
폭염에 시달린 도쿄보다 평균 10도 정도 낮아 아주 시원했습니다.
이 때문에 올 여름 장기 체류자가 500명이 넘었고 체류 기간도 평균 3주일이나 됐습니다.
대학교수 아와야 씨는 오카야마의 집을 떠나 한 달 전부터 구시로 시에 머물고 있습니다.
논문 집필과 연구자들과의 연락은 인터넷으로 하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습니다.
시원한 날씨 덕분에 일이 더 잘 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아와야 쓰요시(대학교수) : "3배 정도 빠른 속도로 일이 진행될 정도입니다."
경영 컨설턴트 우사미 씨도 도쿄의 더운 날씨를 피해 니가타현 '가시와자키'시를 찾았습니다.
가시와자키의 가장 큰 매력은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입니다.
우사미 씨는 시원한 바람이 부는 바다에서 날마다 수영을 하면서 심신이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덕분에 일에 대한 집중도도 높아져 매출도 늘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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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더위 피해 시원한 곳으로 거처 옮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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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5 12:49:10
- 수정2013-09-05 13:01:24
<앵커 멘트>
기록적인 폭염이 덮친 올 여름에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곳을 찾았는데요.
여름 한철 아례 거처를 옮기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리포트>
올 여름엔 도쿄의 한 여행사가 내놓은 상품이 크게 인기를 모았습니다.
시원한 홋카이도와 나가노 등에서 일주일 이상 머무는 상품인데요.
홋카이도 '구시로'시는 지난 달 평균 기온이 19도였습니다.
폭염에 시달린 도쿄보다 평균 10도 정도 낮아 아주 시원했습니다.
이 때문에 올 여름 장기 체류자가 500명이 넘었고 체류 기간도 평균 3주일이나 됐습니다.
대학교수 아와야 씨는 오카야마의 집을 떠나 한 달 전부터 구시로 시에 머물고 있습니다.
논문 집필과 연구자들과의 연락은 인터넷으로 하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습니다.
시원한 날씨 덕분에 일이 더 잘 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아와야 쓰요시(대학교수) : "3배 정도 빠른 속도로 일이 진행될 정도입니다."
경영 컨설턴트 우사미 씨도 도쿄의 더운 날씨를 피해 니가타현 '가시와자키'시를 찾았습니다.
가시와자키의 가장 큰 매력은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입니다.
우사미 씨는 시원한 바람이 부는 바다에서 날마다 수영을 하면서 심신이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덕분에 일에 대한 집중도도 높아져 매출도 늘었다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 입니다.
기록적인 폭염이 덮친 올 여름에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곳을 찾았는데요.
여름 한철 아례 거처를 옮기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리포트>
올 여름엔 도쿄의 한 여행사가 내놓은 상품이 크게 인기를 모았습니다.
시원한 홋카이도와 나가노 등에서 일주일 이상 머무는 상품인데요.
홋카이도 '구시로'시는 지난 달 평균 기온이 19도였습니다.
폭염에 시달린 도쿄보다 평균 10도 정도 낮아 아주 시원했습니다.
이 때문에 올 여름 장기 체류자가 500명이 넘었고 체류 기간도 평균 3주일이나 됐습니다.
대학교수 아와야 씨는 오카야마의 집을 떠나 한 달 전부터 구시로 시에 머물고 있습니다.
논문 집필과 연구자들과의 연락은 인터넷으로 하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습니다.
시원한 날씨 덕분에 일이 더 잘 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아와야 쓰요시(대학교수) : "3배 정도 빠른 속도로 일이 진행될 정도입니다."
경영 컨설턴트 우사미 씨도 도쿄의 더운 날씨를 피해 니가타현 '가시와자키'시를 찾았습니다.
가시와자키의 가장 큰 매력은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입니다.
우사미 씨는 시원한 바람이 부는 바다에서 날마다 수영을 하면서 심신이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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