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경찰서는 차량을 훔쳐 몰고 가다 검문에 걸리자 경찰을 차량에 매단 채 달아난 혐의로 18살 문 모군을 붙잡았습니다.
문 군은 지난달 16일 새벽 0시쯤 자신이 일하던 서울 번동의 한 주유소에서 사장 48살 백 모씨의 외제차량을 훔쳐 달아나다 같은 날 저녁 6시 20분쯤 서울 구로동 만탄 검문소에서 검문하던 42살 임 모 경위를 차량 문에 매단 채 10미터 정도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 경위는 이 사고로 발가락이 부러지는 등 전치 8주의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문 군은 해당 주유소에서 2개월간 일했으며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문 군은 지난달 16일 새벽 0시쯤 자신이 일하던 서울 번동의 한 주유소에서 사장 48살 백 모씨의 외제차량을 훔쳐 달아나다 같은 날 저녁 6시 20분쯤 서울 구로동 만탄 검문소에서 검문하던 42살 임 모 경위를 차량 문에 매단 채 10미터 정도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 경위는 이 사고로 발가락이 부러지는 등 전치 8주의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문 군은 해당 주유소에서 2개월간 일했으며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외제차 훔치고 검문 경찰 매단 채 달아난 10대 검거
-
- 입력 2013-09-05 13:29:41
서울 강북경찰서는 차량을 훔쳐 몰고 가다 검문에 걸리자 경찰을 차량에 매단 채 달아난 혐의로 18살 문 모군을 붙잡았습니다.
문 군은 지난달 16일 새벽 0시쯤 자신이 일하던 서울 번동의 한 주유소에서 사장 48살 백 모씨의 외제차량을 훔쳐 달아나다 같은 날 저녁 6시 20분쯤 서울 구로동 만탄 검문소에서 검문하던 42살 임 모 경위를 차량 문에 매단 채 10미터 정도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 경위는 이 사고로 발가락이 부러지는 등 전치 8주의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문 군은 해당 주유소에서 2개월간 일했으며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
-
박혜진 기자 root@kbs.co.kr
박혜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