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등 야외 공공구역에서 흡연 단속을 한 지 3년째를 맞고 있지만 적발 건수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광장 흡연 적발 건수가 모두 430여 건으로, 지난해 230여 건 보다 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청계광장과 광화문 광장에서는 올해 들어 7월까지 각각 44건, 6건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실외 금연구역 흡연 적발 건수도 올해 들어 7월까지 모두 만천백여 건으로 지난해 한 해 9천7백여 건에 비해 크게 늘어났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연단속 시간을 통행 시간이 많은 오후 시간대로 옮겼기 때문에 적발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광장 흡연 적발 건수가 모두 430여 건으로, 지난해 230여 건 보다 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청계광장과 광화문 광장에서는 올해 들어 7월까지 각각 44건, 6건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실외 금연구역 흡연 적발 건수도 올해 들어 7월까지 모두 만천백여 건으로 지난해 한 해 9천7백여 건에 비해 크게 늘어났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연단속 시간을 통행 시간이 많은 오후 시간대로 옮겼기 때문에 적발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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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광장 흡연 적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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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5 13:38:30
서울광장 등 야외 공공구역에서 흡연 단속을 한 지 3년째를 맞고 있지만 적발 건수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광장 흡연 적발 건수가 모두 430여 건으로, 지난해 230여 건 보다 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청계광장과 광화문 광장에서는 올해 들어 7월까지 각각 44건, 6건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실외 금연구역 흡연 적발 건수도 올해 들어 7월까지 모두 만천백여 건으로 지난해 한 해 9천7백여 건에 비해 크게 늘어났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연단속 시간을 통행 시간이 많은 오후 시간대로 옮겼기 때문에 적발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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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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