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6만 5천여 명 정규직 전환

입력 2013.09.05 (14:03) 수정 2013.09.0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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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015년까지 전체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의 26%에 달하는 6만5천여 명을 정규직인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정부 서울 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정규직 전환 대상이 되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에는 교육·조리 보조원과 우편·의료 업무 종사자 4만여 명 뿐만 아니라, 그동안 논란이 됐던 방문간호사와 청소용역업체 직원 2만5천명도 포함됩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백신주권을 확보하고 세계 5대 백신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백신산업을 육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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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6만 5천여 명 정규직 전환
    • 입력 2013-09-05 14:03:06
    • 수정2013-09-06 08:14:29
    정치
정부가 오는 2015년까지 전체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의 26%에 달하는 6만5천여 명을 정규직인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정부 서울 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정규직 전환 대상이 되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에는 교육·조리 보조원과 우편·의료 업무 종사자 4만여 명 뿐만 아니라, 그동안 논란이 됐던 방문간호사와 청소용역업체 직원 2만5천명도 포함됩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백신주권을 확보하고 세계 5대 백신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백신산업을 육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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