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국회 경위가 김현 의원에게 가방 검사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심재철 의원이 요구에 응하라고 사주했다며, 심 의원을 윤리위에 제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정호준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이석기 체포 동의안 처리를 위해 열린 국회 본회의에 출석하려던 김현 의원에 대해 국회 경위가 사전 설명도 없이 가방 검사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심재철 의원이 최루탄이 있을지도 모르니 가방을 보여주라고 말했다며,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심재철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국회 경위가 소임을 다하고 있는데도 김현 의원이 경위를 몰아붙이고 있었다며, 특권 의식이 온당치 않아 보여 우회적으로 검색 요구가 정당함을 말했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민주당 정호준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이석기 체포 동의안 처리를 위해 열린 국회 본회의에 출석하려던 김현 의원에 대해 국회 경위가 사전 설명도 없이 가방 검사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심재철 의원이 최루탄이 있을지도 모르니 가방을 보여주라고 말했다며,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심재철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국회 경위가 소임을 다하고 있는데도 김현 의원이 경위를 몰아붙이고 있었다며, 특권 의식이 온당치 않아 보여 우회적으로 검색 요구가 정당함을 말했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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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검색 응해라’ 사주한 심재철 윤리위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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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5 14:03:06
민주당은 국회 경위가 김현 의원에게 가방 검사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심재철 의원이 요구에 응하라고 사주했다며, 심 의원을 윤리위에 제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정호준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이석기 체포 동의안 처리를 위해 열린 국회 본회의에 출석하려던 김현 의원에 대해 국회 경위가 사전 설명도 없이 가방 검사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심재철 의원이 최루탄이 있을지도 모르니 가방을 보여주라고 말했다며,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심재철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국회 경위가 소임을 다하고 있는데도 김현 의원이 경위를 몰아붙이고 있었다며, 특권 의식이 온당치 않아 보여 우회적으로 검색 요구가 정당함을 말했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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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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