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시도 30대, 피해 여성 동생에게 붙잡혀

입력 2013.09.05 (15: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33살 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부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집 안으로 들어간 뒤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그러나 피해 여성의 남동생이 얼마 뒤 집에 돌아오자 10여 분 동안 몸싸움을 벌인 끝에 부상을 입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인과 자녀가 있는 평범한 회사원인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김에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성폭행 시도 30대, 피해 여성 동생에게 붙잡혀
    • 입력 2013-09-05 15:10:55
    사회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33살 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부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집 안으로 들어간 뒤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그러나 피해 여성의 남동생이 얼마 뒤 집에 돌아오자 10여 분 동안 몸싸움을 벌인 끝에 부상을 입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인과 자녀가 있는 평범한 회사원인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김에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