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경찰서는 오늘 아파트단지 관리비를 횡령하고 국가보조금을 부정 수령한 혐의로 전 아파트 입주자대표 42살 서모 씨를 구속하고 전 관리소장 62살 배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9년 12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아파트 단지 내 공사 견적서와 세금계산서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16차례에 걸쳐 관리비 5,6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아파트 놀이터 공사에 지원되는 지자체 보조금을 더 받아내기 위해 견적서를 부풀려 4,100만 원을 부정 수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서 씨는 관리비를 횡령하기 위해 자신의 내연녀와 동생을 사장으로 내세운 유령 업체를 만든 뒤 이 회사에서 공사를 한 것처럼 꾸며 관리비를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9년 12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아파트 단지 내 공사 견적서와 세금계산서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16차례에 걸쳐 관리비 5,6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아파트 놀이터 공사에 지원되는 지자체 보조금을 더 받아내기 위해 견적서를 부풀려 4,100만 원을 부정 수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서 씨는 관리비를 횡령하기 위해 자신의 내연녀와 동생을 사장으로 내세운 유령 업체를 만든 뒤 이 회사에서 공사를 한 것처럼 꾸며 관리비를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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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주자대표·관리소장 짜고 관리비 수천만원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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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5 16:04:13
경기도 구리경찰서는 오늘 아파트단지 관리비를 횡령하고 국가보조금을 부정 수령한 혐의로 전 아파트 입주자대표 42살 서모 씨를 구속하고 전 관리소장 62살 배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9년 12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아파트 단지 내 공사 견적서와 세금계산서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16차례에 걸쳐 관리비 5,6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아파트 놀이터 공사에 지원되는 지자체 보조금을 더 받아내기 위해 견적서를 부풀려 4,100만 원을 부정 수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서 씨는 관리비를 횡령하기 위해 자신의 내연녀와 동생을 사장으로 내세운 유령 업체를 만든 뒤 이 회사에서 공사를 한 것처럼 꾸며 관리비를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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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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