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면접’ 무자격 원어민 강사 무더기 적발
입력 2013.09.05 (16:16)
수정 2013.09.0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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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 외국인들이 초등학교 방과후 학교와 사설 학원에서 원어민 영어 강사로 활동하다가 적발됐습니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무자격 원어민 영어강사 31살 L 씨와 사설 학원장 43살 손모 씨 등 모두 2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손 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자메이카와 카메룬, 알제리 등 비영어권 국가의 유학생들을 '길거리 면접' 등으로 뽑아 방과후 학교와 영어학원에 소개해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무자격 강사들은 강의료로 시간당 2~3만 원씩 받았으며 한 카메룬 출신 강사는 국내에서 성폭행 전력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무자격 원어민 영어강사 31살 L 씨와 사설 학원장 43살 손모 씨 등 모두 2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손 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자메이카와 카메룬, 알제리 등 비영어권 국가의 유학생들을 '길거리 면접' 등으로 뽑아 방과후 학교와 영어학원에 소개해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무자격 강사들은 강의료로 시간당 2~3만 원씩 받았으며 한 카메룬 출신 강사는 국내에서 성폭행 전력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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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거리 면접’ 무자격 원어민 강사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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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5 16:16:43
- 수정2013-09-06 08:21:40
무자격 외국인들이 초등학교 방과후 학교와 사설 학원에서 원어민 영어 강사로 활동하다가 적발됐습니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무자격 원어민 영어강사 31살 L 씨와 사설 학원장 43살 손모 씨 등 모두 2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손 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자메이카와 카메룬, 알제리 등 비영어권 국가의 유학생들을 '길거리 면접' 등으로 뽑아 방과후 학교와 영어학원에 소개해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무자격 강사들은 강의료로 시간당 2~3만 원씩 받았으며 한 카메룬 출신 강사는 국내에서 성폭행 전력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무자격 원어민 영어강사 31살 L 씨와 사설 학원장 43살 손모 씨 등 모두 2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손 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자메이카와 카메룬, 알제리 등 비영어권 국가의 유학생들을 '길거리 면접' 등으로 뽑아 방과후 학교와 영어학원에 소개해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무자격 강사들은 강의료로 시간당 2~3만 원씩 받았으며 한 카메룬 출신 강사는 국내에서 성폭행 전력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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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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