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중단됐던 T-50 계열 훈련기종 비행이 오는 10일부터 재개됩니다.
공군은 사고기의 블랙박스를 분석한 결과, 엔진 등 기체 결함이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훈련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당시 훈련기가 원을 그리며 비행하다 지면과 충돌했고 고도가 너무 낮아 비상탈출이 이뤄지지 못했다면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광주공군기지 활주로 동쪽 7백 미터 지점에서 T-50 훈련기가 추락해 노세권 중령 등 조종사 2명이 숨졌습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정부는 지난 3일, 인도네시아에 T-50 첫 생산분 2대를 납품하려던 계획을 연기했지만, 기체 결함이 아닌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오는 10일 인도하기로 했습니다.
공군은 사고기의 블랙박스를 분석한 결과, 엔진 등 기체 결함이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훈련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당시 훈련기가 원을 그리며 비행하다 지면과 충돌했고 고도가 너무 낮아 비상탈출이 이뤄지지 못했다면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광주공군기지 활주로 동쪽 7백 미터 지점에서 T-50 훈련기가 추락해 노세권 중령 등 조종사 2명이 숨졌습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정부는 지난 3일, 인도네시아에 T-50 첫 생산분 2대를 납품하려던 계획을 연기했지만, 기체 결함이 아닌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오는 10일 인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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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락’ T-50 훈련기종, 10일부터 비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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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5 16:30:09
사고로 중단됐던 T-50 계열 훈련기종 비행이 오는 10일부터 재개됩니다.
공군은 사고기의 블랙박스를 분석한 결과, 엔진 등 기체 결함이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훈련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당시 훈련기가 원을 그리며 비행하다 지면과 충돌했고 고도가 너무 낮아 비상탈출이 이뤄지지 못했다면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광주공군기지 활주로 동쪽 7백 미터 지점에서 T-50 훈련기가 추락해 노세권 중령 등 조종사 2명이 숨졌습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정부는 지난 3일, 인도네시아에 T-50 첫 생산분 2대를 납품하려던 계획을 연기했지만, 기체 결함이 아닌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오는 10일 인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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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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