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KBS배 리듬체조서 재능 기부

입력 2013.09.05 (17:22) 수정 2013.09.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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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제38회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에서 연기를 펼친다.

대한체조협회는 7∼9일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릴 이번 대회에서 손연재가 재능기부 행사 및 사인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5일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리듬체조 선수 330명(1부 150명·2부 : 280명)이 초·중·고등·대학부 등에 참가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달 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5위라는 성과를 내고 돌아온 손연재는 컨디션 조절 차 이번 대회 경기는 뛰지 않는다.

대신 초등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시범 연기를 펼치고, 2부 경기에 참가하는 꿈나무 선수들을 대상으로 레슨을 하는 등 재능을 기부한다.

마지막날인 9일에는 KBS가 중계하는 가운데 간단한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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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연재, KBS배 리듬체조서 재능 기부
    • 입력 2013-09-05 17:22:57
    • 수정2013-09-05 17:25:44
    연합뉴스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제38회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에서 연기를 펼친다.

대한체조협회는 7∼9일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릴 이번 대회에서 손연재가 재능기부 행사 및 사인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5일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리듬체조 선수 330명(1부 150명·2부 : 280명)이 초·중·고등·대학부 등에 참가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달 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5위라는 성과를 내고 돌아온 손연재는 컨디션 조절 차 이번 대회 경기는 뛰지 않는다.

대신 초등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시범 연기를 펼치고, 2부 경기에 참가하는 꿈나무 선수들을 대상으로 레슨을 하는 등 재능을 기부한다.

마지막날인 9일에는 KBS가 중계하는 가운데 간단한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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