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제연구소, 인촌 김성수 친일행적 추가 공개

입력 2013.09.05 (17: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가 동아일보 창업주인 인촌 김성수 씨의 친일행적 증거라며 당시 신문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1943년 4월 2일자 경성일보와 매일신보에서 김 씨가 자택의 철대문과 동제 식기류 등을 탄환 만드는 데 써달라며 일본 해군무관부에 헌납했다는 내용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이같은 내용이 당시 한글·일어 신문에 동시에 실린 것으로 볼 때 조작 여지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족문제연구소, 인촌 김성수 친일행적 추가 공개
    • 입력 2013-09-05 17:26:44
    사회
민족문제연구소가 동아일보 창업주인 인촌 김성수 씨의 친일행적 증거라며 당시 신문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1943년 4월 2일자 경성일보와 매일신보에서 김 씨가 자택의 철대문과 동제 식기류 등을 탄환 만드는 데 써달라며 일본 해군무관부에 헌납했다는 내용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이같은 내용이 당시 한글·일어 신문에 동시에 실린 것으로 볼 때 조작 여지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