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 등이 국가정보원 사태에 대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성공회 사제단 등은 오늘 "대통령 선거 개입과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국정원은 개혁 대상인데도 오히려 공안수사를 주도하고 있다"며 "이는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매우 위중한 사태"라고 규정했습니다.
성공회 사제단 등은 이어서 "국정원이 우리 사회와 국민을 편향된 이념과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국정원의 선거개입과 이석기 의원 사건은 별개이며, 이 의원 사건은 다른 기관에서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성공회 사제단 등은 오늘 "대통령 선거 개입과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국정원은 개혁 대상인데도 오히려 공안수사를 주도하고 있다"며 "이는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매우 위중한 사태"라고 규정했습니다.
성공회 사제단 등은 이어서 "국정원이 우리 사회와 국민을 편향된 이념과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국정원의 선거개입과 이석기 의원 사건은 별개이며, 이 의원 사건은 다른 기관에서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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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회사제단 "국정원 불법행위-이석기 사건은 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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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5 19:03:44
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 등이 국가정보원 사태에 대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성공회 사제단 등은 오늘 "대통령 선거 개입과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국정원은 개혁 대상인데도 오히려 공안수사를 주도하고 있다"며 "이는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매우 위중한 사태"라고 규정했습니다.
성공회 사제단 등은 이어서 "국정원이 우리 사회와 국민을 편향된 이념과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국정원의 선거개입과 이석기 의원 사건은 별개이며, 이 의원 사건은 다른 기관에서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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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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