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STX조선 대표이사에 박동혁씨 추천

입력 2013.09.0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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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채권단이 박동혁 대우조선해양 부사장을 STX조선의 새 대표이사로 추천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STX조선의 대표이사로 등재된 강덕수 STX그룹 회장과 신상호 STX조선 사장은 퇴진하게 됐습니다.

오는 9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채권단 추천 안건이 통과하면 27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확정됩니다.

이에 대해 STX는 대표이사 신규 선임 추진은 채권단의 월권행위라며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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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단, STX조선 대표이사에 박동혁씨 추천
    • 입력 2013-09-05 19:11:41
    경제
STX조선해양 채권단이 박동혁 대우조선해양 부사장을 STX조선의 새 대표이사로 추천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STX조선의 대표이사로 등재된 강덕수 STX그룹 회장과 신상호 STX조선 사장은 퇴진하게 됐습니다. 오는 9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채권단 추천 안건이 통과하면 27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확정됩니다. 이에 대해 STX는 대표이사 신규 선임 추진은 채권단의 월권행위라며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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