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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내무장관 폭탄 암살 시도…22명 부상
입력 2013.09.06 (00:04) 국제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현지시간으로 5일 오전 출근길 내무장관을 겨냥해 폭탄으로 암살하려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집트 당국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무함마드 이브라힘 내무장관이 카이로 동부 나스르시티에서 중심부 내무부 청사로 차량을 타고 가던 중 폭탄이 터졌습니다.

이 폭발로 현장에 있던 경호원과 보행자 등 22명이 다치고 차량 여러 대가 파괴됐지만, 이브라힘 내무장관은 무사하다고 내무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이집트 당국이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의 지지 세력인 무슬림형제단을 최근 전방위적으로 압박하는 가운데 벌어졌습니다.

현지 경찰이 용의자들을 추적해 두 명을 사살했다고 보안 관계자가 말했지만 이 내용이 사실인지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브라힘 장관은 무르시 전 대통령 복권 시위를 진압하는 데 앞장선 인물입니다.
  • 이집트 내무장관 폭탄 암살 시도…22명 부상
    • 입력 2013-09-06 00:04:12
    국제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현지시간으로 5일 오전 출근길 내무장관을 겨냥해 폭탄으로 암살하려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집트 당국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무함마드 이브라힘 내무장관이 카이로 동부 나스르시티에서 중심부 내무부 청사로 차량을 타고 가던 중 폭탄이 터졌습니다.

이 폭발로 현장에 있던 경호원과 보행자 등 22명이 다치고 차량 여러 대가 파괴됐지만, 이브라힘 내무장관은 무사하다고 내무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이집트 당국이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의 지지 세력인 무슬림형제단을 최근 전방위적으로 압박하는 가운데 벌어졌습니다.

현지 경찰이 용의자들을 추적해 두 명을 사살했다고 보안 관계자가 말했지만 이 내용이 사실인지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브라힘 장관은 무르시 전 대통령 복권 시위를 진압하는 데 앞장선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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